진만 빠진 날... ---2009년 이전 포스팅---

큰맘먹고 건대입구 역 근처 PC방에서 일한다는 인터넷 지인을 만나러...

무작정 주안역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길을 헤매기도 하고, 도중에 작은 일도 보고(...) 하느라고

한 한시간 반~2시간 걸렸을까나요?

마침내 건대입구역에 도착했죠.

그리고 그 근처 PC방에 돌아다녔죠.

한 한시간 정도 찾아다녔던가...

마침내 그 PC방으로 보이는 듯한 곳에 도착했죠.

거기서 꼬진 기숙사PC 때문에 자주 못하는 컴 사용도 했죠.

하지만 그 분,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더군요.



후우-ㅅ-;;;

결국 서서히 시간의 압뷁도 있고 해서, 결국은 갔습니다.



...허탈감이랄까요?

그저, 인터넷에서 아는 사람을 직접 만난다는 설렘으로 출발했던 저는...

결국 만나지도 못하고, 발걸음을 올겼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익숙해졌는지, 시간이 빨리 가더군요.


근데,

이런 마음...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꽤 무겁더라.

역시...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고, 그 사람도 모른 채 떠났던 내 잘못이었을까?



몸에서 열이 나더라.

돌아다니다 지쳐서 아픈가 보다...

덧글

  • 한로비 2005/01/18 22:26 # 답글

    저도 BP분들 오락실서 뵈야지 해서 가면 말걸지도 못한 경우 많음...
    새로운 세계의 사람을 만난다는 설렘인가... 저도 자주...ㅋ

    아프신거 깨끗이 나으세요...^^
  • 리아르 2005/01/19 01:46 # 답글

    으음.. 제가 당구장에서 알바를 하거든요..
    가끔 아는 사람들한테 "놀러와~" 라고 하는데..
    한번은.. 여기 이글루에서 아는 분보고 놀러오라고 했었죠.
    근데.. 마침.. 제가 그 사람을 몰라보고..
    아는 사람은 다 그냥 공짜로 치게 해주는데..
    돈을 받았죠.
    나중에.. 돈 내고서야.. "장사 잘 되네요."
    라면서 인사를 하는거에요..
    어찌나 뻘쭘한지..

    내일은.. 그냥.. 푹 쉬세요..
  • 클라하 2005/01/19 15:05 # 답글

    크아.. -ㅁ-
    제온씨! 저 어제 아파서 하루 쉬었어요..
    아.. 이런 진짜 미안해서 어떻게 해요오오 ㅠ_ㅠ
  • Xeon 2005/01/19 16:15 # 답글

    ;ㅂ;...
    나중엔 착오 없도록 메신져로 미리 연락합시다;ㅂ;...
    ...PC방에 미리 워드 프로세서 구비하고 계시길(...)
    (그노무 뭐같은 숙제 때무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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